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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증상

위와 식도 사이에 식도로 올라오는 것을 막아 주는 조임쇠 역할을 하는 괄약근이 있는데 병적 징후로 인해 위 내용물들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오는 역류의 과정이 반복되면 식도의 점막에 손상을 입게 되며 염증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바로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원인은?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 늦은 밤 야식을 먹는 습관, 식도 운동 이상, 위 배출 지연 등 위장 압력 증가로 인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여 식도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비만과 임신 등으로 위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는 경우 그리고 복대를 착용하여 잦은 기침 등 복압이 증가하면 역류가 잘 일어나게 되는데 이러한 원인으로 식도 점막에 손상이 가고 위내용물이 위산하고 음식물 효소 등으로 식도를 자극하게 되면 통증과 기침이 일어나게 됩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식으로 인한 과다위산 분비같은 습관이 역류 현상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하부식도괄약근 압력이 점점 낮아지게 되고 결국 염증으로 커지게 됩니다.

 

재발이 잦은 질병이기 때문에 잘못된 생활 습관을 고치지 못하게 되면 역류성 식도염 증상 더욱 악화되어 금방 호전되지 않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증상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가슴쓰림 및 위산 역류 증상입니다. 가슴쓰림 같은 경우에는 명치 끝에서부터 목구멍 쪽으로 치밀어 오르는 것처럼 흉골 뒤 가슴이 타는 듯 아픈 증상을 말하며 대부분 환자들이 이러한 증상들을 가슴이 쓰리다, 따갑다, 뜨겁다 등으로 묘사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목이나 팔 쪽으로 뻗어가면서 나타나게 되고, 위산 역류는 위액 또는 위 내용물들이 인두로 역류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대부분 쓴맛을 호소하게 됩니다. 다량의 음식을 먹고 누운 자세에서 쉽게 발생합니다.

 

일부 환자들에서 협심증으로 오인할 정도의 심한 흉통까지 나타나고 이외에도 연하통, 소화기 증상 및 만성적인 후두증상과 쉰 목소리 기침과 후두염, 만성 부비동염 같은 이비인후과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만성 기침 환자 같은 경우 역류성 식도염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환자의 5~7%가 가지고 있는 증상입니다.

 

 

역류성 식도염 예방하는 습관

먼저 규칙적으로 식사를 해야하고 위의 압력을 높이는 과식 습관이나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 그리고 야식을 자주 먹는 습관이 제일 대표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고쳐야 합니다. 식사를 할 때 천천히 꼭꼭 씹고, 식사 후 3시간 동안 눕지 않는 습관, 기름진 음식과 커피 및 초콜릿과 탄산 식품을 피합니다.

 

▶ 과식을 피하고 꼭꼭 씹어 먹는다.

▶ 식사 후 최소 3시간은 눕지 않는다.

▶ 취침 2시간 전 음식을 먹지 않는다. 

▶ 하부식도괄얀근의 압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초콜릿과 술같은 가스형성 식품 섭취를 줄인다.

▶ 식도 점막을 자극시킬 수 있는 신 과일 쥬스와 토마토, 탄산 음료 섭취를 줄인다.

▶ 섬유질 식사는 배변 긴장을 줄여주고 상부 위장관의 압력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 과체중 또는 비만일 경우 체중을 감소한다.

▶ 일상생활 중 몸을 많이 숙이는 행동을 피한다.

▶ 금연 및 금주를 한다.

 

 

총정리

역류성 식도염 증상 다양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줍니다. 또한 80% 정도가 재발한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약물 복용으로 인해 통증이 감소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엇보다도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하며 심해질 경우 수술까지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는 역류성 식도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하는 습관을 잘 지키고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을 갖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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